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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잇몸뼈 무너져도 임플란트 OK… 씹는 즐거움 되찾으세요
작성자 더와이즈치과병원 등록일 2020.09.08 조회수 250

 

치아나 잇몸뼈 없는 무치악 환자… 나이 등 상태 따라 맞춤형 치료

사업가인 안모(60)씨는 피곤할 때마다 잇몸이 붓고 양치 시에 피를 봤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나자 전체 이가 흔들리더니 급기야 치과에서 치아를 다 뽑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잇몸뼈가 거의 없어 임플란트를 할 수 없다”며 틀니를 권했다. 틀니를 한 뒤 안씨는 길게 대화하기가 어려웠고 음식을 제대로 씹을 수 없어 건강도 나빠졌다. 임플란트로 바꾸려고 여러 치과를 다녔지만 진단은 비슷했다. 유일하게 다른 진단을 내린 곳이 더와이즈치과병원이었다. 임세웅 더와이즈치과병원 원장은 “일반적인 환자보다 더 오래 걸리기는 하겠지만 뼈 이식과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고 했다. 더와이즈치과병원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지 1년이 지나고 치료가 마무리된 요즘, 안씨는 일상을 되찾고 건강과 자신감을 회복했다.

 

치아나 잇몸뼈가 없는 무치악(無齒顎)의 경우, 보통은 틀니 외에 선택지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틀니를 착용하면 불편한 점이 한두 개가 아니다. 씹는 힘이 약해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 말할 때마다 툭 빠져 민망해지는 일도 종종 있다. 정말 남은 치아나 잇몸뼈가 거의 없다면 임플란트는 포기해야 할까.

최근엔 의료 기술의 발달로 안씨 같은 무치악 환자들을 위한 임플란트 시술법이 등장하고 있다. 임 원장은 “잇몸뼈의 길이나 두께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임플란트를 하려면 고려할 요소가 많아 시술하기가 매우 까다롭다”면서도 “높은 기술력과 풍부한 임상 경험이 뒷받침된다면 가능하다”고 했다. 임 원장에게 무치악 환자를 위한 임플란트 시술 방법을 들어봤다.

 

◇환자 상태에 맞는 치료법 찾아야

무치악 상태에서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 임 원장이 제시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임플란트와 틀니를 조합하는 이른바 ‘임플란트 틀니’를 하는 것과 ▲전악(全顎) 임플란트를 심어 고정성 있는 치아를 만드는 것이다. 두 방식 안에서도 임플란트 개수, 임플란트 틀니 형태 등에 따라 10가지 넘는 치료 계획이 나온다. 계획을 세울 때는 환자 나이, 뼈 상태 등을 잘 살펴야 하므로 환자 한 명 한 명을 꼼꼼하게 봐야 한다.

시술 계획에는 환자의 경제적 여건도 반영돼야 한다. 임 원장에 따르면 28개 치아를 잃었다고 해서 28개 임플란트가 필요한 게 아니다. 임 원장은 “임플란트 두 개를 심고 그 가운데 인공 치아를 연결해 결과적으로 치아 세 개를 얻는 ‘임플란트 브릿지’ 방식을 이용하면 임플란트 개수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용 부담 클 땐 ‘임플란트 틀니’

무치악 환자가 임플란트 틀니를 하는 경우, 임플란트는 위턱에 4~6개, 아래턱에 2~4개를 각각 심는다. 무치악 환자에게 고정성 임플란트를 하는 경우엔 임플란트 개수가 좀 더 늘어나 위턱에 8~10개, 아래턱에 6~8개를 한다. 따라서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임플란트 틀니 치료법을 활용하는 편이 낫다.

임플란트 틀니 중 대표적인 것은 위아래 턱에 임플란트 2~4개를 각각 심고 그 위에 특수장치가 부착된 틀니를 올리는 방식이다. 일반 틀니에 비하면 씹는 힘이 세고 고정력도 강하다. 다만 틀니를 빼고 입을 벌리면 특수 장치가 그대로 드러난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 고정성 임플란트의 장점을 결합한 임플란트 틀니가 ‘하이브리드형 틀니’다. 더와이즈치과병원이 고안한 AFPD(앞니 고정성 임플란트+어금니 틀니) 방식을 활용한다. AFPD는 임플란트 4개를 심고 인공 치아 4개를 연결해 총 8개의 고정된 앞니를 만들어준다. 어금니 부위는 틀니로 연결한다. 기존 임플란트 틀니와 달리, 입에서 틀니를 빼도 고정된 앞니 8개가 있다.

 

◇전체 고정성 임플란트… 만족도 높아

임 원장에 따르면 환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방법은 임플란트 개수를 늘려 위턱과 아래턱을 모두 고정하는 ‘전체 고정성 임플란트(전악 임플란트)’다. 이렇게 하면 틀니를 할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씹는 힘이 강해진다. 틀니를 끼고는 먹기 어려웠던 깍두기나 갈비도 제대로 씹어 삼킬 수 있을 정도다. 관리하기도 편하다. 틀니처럼 빼서 세척하고 다 시 끼우는 것이 아니라, 원래 내 치아를 닦듯이 양치질로 관리한다. 일반 틀니에 불편을 느꼈던 환자들은 임플란트 틀니나 전체 고정성 임플란트를 시술했을 때 만족감이 크다는 것이 임 원장의 설명이다. 임 원장은 “뼈가 거의 없어 틀니를 했던 환자가 우리 병원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뒤 즐겁게 식사하고 대인관계가 좋아졌다고 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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