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 시대에 이 건강은 삶의 질(質)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충치나 잇몸병 등으로 상실한 치아를 대체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임플란트 시술을 고려한다. 하지만 모두가 원하는 시술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더와이즈치과병원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플란트를 망설인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답변은 '잇몸 뼈 부족으로 임플란트 불가 판정을 받아서'(37%)였다. '수술 후 통증, 부기에 대한 두려움'(26%), '비용에 대한 부담'(17%)이 뒤를 이었다. 임플란트 불가 판정을 받으면 브릿지나 틀니로 상실된 치아를 대체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떨 때 임플란트가 불가능한 것일까? 임플란트를 심기 위해서는 해당 부위 턱뼈가 충분히 남아 있어야 한다. 하지만 심한 치주염을 앓았거나 이를 뽑은 지 오래됐다면 턱뼈 길이가 짧아지거나 두께가 얇아진다. 이 경우 수술 시 상악동 천공이나 신경 손상 우려가 있어 임플란트 불가 판정을 받는다.
임세웅 더와이즈치과병원 원장은 "고난도 기술이 필요한 시술은 의사의 경험에 따라 성공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며 "더와이즈치과병원에서는 환자가 통증을 덜 느끼면서 더욱 만족스럽게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늘 연구한다"고 말했다. 임 원장의 수술 노하우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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