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임플란트, 통증·부기 거의 없는 특화 기술로 편하게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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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더와이즈치과병원 | 등록일 | 2020.07.07 | 조회수 | 3939 |
![]() ◇잇몸을 절개하지 않는 임플란트가 있다 잇몸뼈의 상태가 좋은 편이라면 플랩리스 기법으로 잇몸을 절개하지 않고도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다. 임플란트가 들어갈 공간 정도만 살짝 구멍을 낸 후 그 자리에 임플란트를 심는 방법이다. 잇몸 절개를 거의 하지 않아 출혈이 별로 없다. 플랩리스는 심는 시간도 5분 내외로 짧다. 임 원장은 "플랩리스는 무(無)절개 방식으로 통증과 부기가 적기 때문에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했다. ◇발치, 뼈 이식, 임플란트를 한번에 진행 임플란트 과정은 보통 3단계로 진행된다. 발치한 뒤, 임플란트 1차 수술(뼈 이식 후 임플란트를 하고 잇몸을 봉합함)을 하고, 임플란트 2차 수술(잇몸 절개 후 지대주를 연결함)을 하는 식이다. 최소 6개월 사이에 수술을 세 번 하는 것이다. 환자들은 수술할 때마다 두려움과 수술 후 통증과 부기를 겪어야 한다. 더와이즈치과병원은 TMG(Trans Mucosal GBR) 기법으로 세 과정을 1회로 줄였다. 발치와 임플란트 1차 수술, 2차 수술을 동시에 진행해 잇몸 절개와 봉합을 최소화하므로 통증과 부기가 적다. ◇상악동 거상술, '주사기'로 10분 만에 시술한다 얼굴 광대뼈 아래에는 '상악동'이라는 공간이 있다. 위쪽 어금니 부위에 임플란트 수술을 할 때는 상악동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상악동 거상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상악동 거상술은 잇몸을 크게 가르고 상악동의 하방벽을 위로 들어 올린 후에 인공뼈를 이식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자칫하면 수술하다가 얇은 상악동 막에 구멍이 뚫려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수술 후 통증과 부기도 심한 편이다. 임 원장이 고안한 ISI(Internal Sinus Injection) 기법은 기존 상악동 거상술 방식 대신 활용할 수 있다. 작은 구멍을 뚫어 특수 주사기로 인공뼈를 주입하면서 상악동 점막을 위로 밀어내는 방식이다. 수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상악동 거상술과 달리, ISI 기법은 10분이면 수술이 마무리된다. ◇뼈가 거의 없을 때도 수술 가능 잇몸뼈의 폭이나 길이가 너무 부족하면 의사들은 '임플란트 불가 판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수술 중 상악동에 구멍이 뚫리거나 신경이 손상될 우려가 있는 환자에게는 임플란트 대신 틀니를 권한다. 그러나 틀니를 쓰다 보면 일상에서 불편한 상황이 많다. 임 원장에 따르면 턱뼈가 거의 남지 않은 상태의 환자에게 적용하는 임플란트 기법도 있다. 뼈 이식을 2단계로 나누는 '2 stage GBR 기법'이다. 1차로 뼈가 없는 부위에 인공뼈를 이식하고 인공막으로 덮어서 뼈를 재생시킨다. 뼈가 단단해질 때까지 6개월을 기다린 후, 2차로 추가 뼈 이식 시술을 하면서 임플란트를 심는 것이다. 임 원장은 "턱뼈가 남지 않은 상태라면 무리하지 않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야 안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다"며 "임플란트 수술 중에서도 초(超)고난도 수술에 속해 의사의 경험과 노하우가 특히 중요하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