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강한 가족] 발치, 임플란트 식립 당일 임시 치아 장착···다음 날 일상생활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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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더와이즈치과병원 | 등록일 | 2021.03.09 | 조회수 | 46236 |
수술 직후 보조치아로 두려움 해결
임플란트 치료가 대중화했지만, 치료를 선뜻 시작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단순히 치료 과정이 무서워서, 비용이 부담돼서 등 이유는 다양하다. 더와이즈치과병원은 개별 치아·잇몸 상태는 물론이고 치료에 대한 인식 등을 두루 파악해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안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인다. 이 병원에서 2018~2020년 환자 1042명을 대상으로 ‘임플란트를 망설이는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씨 사례처럼 임플란트 식립 후 보조 치아 를 쓰기까지 치아가 없는 상태로 지내야 한다는 두려움 때문에 치료 자체를 망설이는 경우가 19%를 차지했다. 일반적으로 임플란트 수술 후 사용하는 보조 치아는 임시 틀니다. 임시틀니는 제작 과정이 길다. 치아를 뽑은 다음 본을 떠 기공소로 보내면 환자의 구강에 끼우기까지 최소 일주일, 길게는 2주가 걸린다. 이 기간에 환자들은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가족들 앞에서조차 입을 열 수 없어 괴로워한다. 외관상 문제만이 아니다. 일주일 이상 기다려 틀니를 끼운다고 해도 기능적으로 불편함을 많이 호소한다. 틀니를 전혀 사용해본 적 없는 이들은 틀니의 이물감과 뺐다 꼈다 하는 번거로움, 식사 시 불편함, 말할 때 빠지는 난처함 등으로 곤혹스러워한다. 더와이즈치과병원 임세웅 원장은 “최근에는 디지털 구강 스캐너, 3D 프린터와 같은 장비가 개발되면서 이런 불편함이 해소되고 있다”며 “예전 기술과 가장 큰 차이는 일주일을 기다리지 않고 수술 날 바로 임시 치아가 올라간다는 점, 임시 틀니가 아닌 고정성 임시 치아 형태로 제작돼 뺐다 꼈다하는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수술 직후여도 편하게 식사가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미관상 도움을 줘서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수술 후 바로 임시 치아를 올리려면 몇 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첫째, 임플란트를 심는 부위의 잇몸 뼈 상태가 괜찮아야 한다. 잇몸 뼈가 부실하면 임플란트와 임시 치아를 튼튼히 잡아줄 수 없다. 염증이 심한 경우 잇몸 치료를 통해 염증을 충분히 제거한 후 진행해야 한다. 둘째, 최소 3개 이상의 임플란트가 인접한 부위에 식립돼야 한다. 임플란트는 하나당 임시 치아 하나를 올리는 형태가 아니다. 최소 3개 이상의 임플란트에 임시 치아를 연결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조건은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실력이다. 아무리 좋은 장비가 있더라도 의사가 구강 내 해부학적 구조를 잘 이해하지 못하면 만족스러운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없다. 더와이즈치과병원 의료진은 임상 경험이 풍부해 잇몸 뼈 상태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기반으로 임플란트의 적절한 위치와 임시 치아 사용 여부 등을 결정한다.
부실한 턱뼈는 안전하게 되살려
'임플란트를 망설이는 이유' 설문조사 결과 중 3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답변은 ‘잇몸 뼈 부족으로 불가 판정을 받았거나 스스로 안 될 것이라고 판단해서’였다. 임플란트를 심으려면 해당 부위의 턱뼈가 충분히 남아 있어야 한다. 하지만 심한 치주염을 앓았거나 이를 뽑은 지 오래된 경우 턱뼈가 흡수돼 길이가 짧아지거나 두께가 얇아진다. 이럴 때 일부 치과에선 수술 시 상악동 천공이나 신경 손상의 우려가 있어 임플란트 불가 판정을 내리고 틀니를 권한다. 하지만 더와이즈치과병원에선 환자 상태에 최적화한 치료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최대한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 원장은 “임플란트 불가 판정을 받았어도 낙심할 필요 없다. 의사마다 진료 접근법이 다르다”며 “턱뼈가 거의 없는 상태일 땐 ‘2 stage GBR’ 기법을 활용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나가면 충분히 뼈를 만들어 임플란트 수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와이즈치과병원의 임플란트 특화 기술 임플란트 치료는 누구에게나 공포의 대상이다. 대개 수술 후 통증·부기·출혈·멍과 같은 후유증으로 고통스러워한다. 더와이즈치과병원은 수술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기술력을 갖췄다. 대표적인 세 가지 특화 기술을 정리했다. 1 잇몸 절개 범위 최소화 잇몸과 잇몸 뼈의 조건이 좋을 땐 ‘Flapless’ 기법을 이용해 잇몸을 절개하지 않고 임플란트를 심는다. 임플란트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만 살짝 구멍을 낸 뒤 그 자리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법이다. 봉합하지 않아도 돼 큰 출혈이 없고 통증이나 부기가 덜해 곧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식립에 소요되는 시간이 5분 내외로 짧아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 2 발치·뼈 이식·임플란트를 한번에 임플란트 수술은 1단계 발치, 2단계 뼈 이식과 인공치근 식립 후 봉합, 3단계 잇몸 절개 후 지대주 연결 과정을 거친다. ‘TMG(Trans Mucosal GBR)’ 기법은 이 과정을 1회로 단축한다. 잇몸 절개와 봉합을 최소화해 통증과 부기 후유증이 훨씬 덜하다. 수술을 한번에 마쳐 수술 과정에서 환자가 느끼는 불안감과 전체 치료 기간을 줄일 수 있다. 3 절개하지 않고 주사기로 간편하게 상악동 거상술은 잇몸을 크게 절개하고 상악동의 하방 벽을 위로 들어 올린 후 인공 뼈를 이식한다. ‘ISI(Internal Sinus Injection)’ 기법은 기존 방식 대신 작은 구멍을 낸 다음 특수 주사기로 인공 뼈를 주입한다.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이나 부기가 거의 없는 데다 수술 시간이 10분 이내로 짧아 환자가 느끼는 불편감을 크게 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