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임플란트 후 고정성 임시 치아 장착… 바로 일상생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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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더와이즈치과병원 | 등록일 | 2021.03.24 | 조회수 | 3584 |
수술 당일 3D 프린터 사용해, 고정성 임시치아 만들어 바로 올려…
일반적으로 임플란트 수술 이후 사용하는 보조치아는 ‘임시틀니’다. 임시틀니는 긴 제작과정으로 수술 이후 곧바로 끼울 수가 없다. 일주일 이상 기다려 틀니를 끼운다고 해도 불편함은 말로 설명할 수 없다. 최근에는 디지털 구강 스캐너, 3D 프린터 등의 장비가 개발되면서 그동안 불편했던 점들이 하나씩 해결되고 있다. 임세웅 원장에 따르면, 3D 기술과 과거 기술의 차이점은 ▲일주일을 기다리지 않고 수술 날 바로 임시 치아가 올라간다는 점 ▲임시틀니가 아닌 고정성 임시치아 형태로 제작돼 뺐다 꼈다 하는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수술 직후여도 편하게 식사가 가능하다는 점 ▲미관상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는 점 등 다양하다. 임플란트를 망설이는 이유 중 가장 큰 비중(35%)을 차지한 것이 ‘잇몸뼈 부족으로 불가 판정을 받았거나 스스로 안될 거라고 판단해서’다. 잇몸 뼈의 길이나 두께가 충분하지 않아 불가 판정을 받은 경우 ‘2 Stage GBR’ 기법을 고려할 만하다. 2 stage GBR 기법은 1차로 뼈가 없는 부위에 인공 뼈를 이식하고 인공막으로 덮어서 뼈를 재생시킨다. 뼈가 단단해지는 기간을 6개월 기다린 후 2차로 추가 뼈이식 시술과 함께 임플란트를 식립한다. 임 원장은 “2 Stage GBR은 임플란트 수술 중 가장 고난도 기법으로 의사의 충분한 경험, 노하우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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