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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임플란트 후 고정성 임시 치아 장착… 바로 일상생활
작성자 더와이즈치과병원 등록일 2021.03.24 조회수 3584

 

수술 당일 3D 프린터 사용해, 고정성 임시치아 만들어 바로 올려…
#40대 이 모 씨는 심한 치주염으로 병원에서 전체 치아를 뽑고 임플란트를 심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 후 일상생활이 불편할까 걱정돼 바로 치료를 진행하지 못했다. 치료를 미루고 미룬 끝에 이 씨는 지인의 권유로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선 이씨의 치아를 뽑은 즉시 임플란트를 심었다. 수술이 끝나고 곧바로 고정성 임시 치아를 올렸다. 이씨는 수술 다음날 평소처럼 출근해 미팅과 회의를 진행했다.


많은 이들이 임플란트를 망설이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임플란트 수술 이후 사용하는 보조치아는 ‘임시틀니’다. 임시틀니는 긴 제작과정으로 수술 이후 곧바로 끼울 수가 없다. 일주일 이상 기다려 틀니를 끼운다고 해도 불편함은 말로 설명할 수 없다. 최근에는 디지털 구강 스캐너, 3D 프린터 등의 장비가 개발되면서 그동안 불편했던 점들이 하나씩 해결되고 있다.

임세웅 원장에 따르면, 3D 기술과 과거 기술의 차이점은 ▲일주일을 기다리지 않고 수술 날 바로 임시 치아가 올라간다는 점 ▲임시틀니가 아닌 고정성 임시치아 형태로 제작돼 뺐다 꼈다 하는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수술 직후여도 편하게 식사가 가능하다는 점 ▲미관상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는 점 등 다양하다.

수술 후 바로 임시치아를 올리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염증이 심한 경우엔 먼저 잇몸치료를 통해 충분히 염증을 제거한 후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또한 최소 3개 이상의 임플란트에 임시치아를 연결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조건은 의사의 실력이다. 의사가 구강 내 해부학적 구조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임상경험이 풍부하지 못하다면, 임플란트의 올바른 위치 선정과 임시치아 사용 여부 판단이 어렵다.

임플란트를 망설이는 이유 중 가장 큰 비중(35%)을 차지한 것이 ‘잇몸뼈 부족으로 불가 판정을 받았거나 스스로 안될 거라고 판단해서’다. 잇몸 뼈의 길이나 두께가 충분하지 않아 불가 판정을 받은 경우 ‘2 Stage GBR’ 기법을 고려할 만하다. 2 stage GBR 기법은 1차로 뼈가 없는 부위에 인공 뼈를 이식하고 인공막으로 덮어서 뼈를 재생시킨다. 뼈가 단단해지는 기간을 6개월 기다린 후 2차로 추가 뼈이식 시술과 함께 임플란트를 식립한다. 임 원장은 “2 Stage GBR은 임플란트 수술 중 가장 고난도 기법으로 의사의 충분한 경험, 노하우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씨는 “임시 치아인데도 원래 내 치아처럼 편안하다”며 “수술 후 일상생활이 걱정돼 미룬 치료였는데, 임시치아 덕분에 오히려 수술 전보다 더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최근 해당 병원은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임플란트를 바로 시작하지 못하고 망설인 이유를 조사했다. 그 중 이씨 사례처럼 발치나 임플란트 후 치아가 없는 것에 대한 걱정 때문에 치료를 진행하지 못했다는 환자가 19%에 달했다. 이 밖에도 수술 후 후유증에 대한 두려움, 잇몸 뼈 부실 등의 이유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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