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강한 가족] 자연치아는 최대한 살려 임플란트 최소한으로 심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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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더와이즈치과병원 | 등록일 | 2021.12.20 | 조회수 | 2632 |
표준화됐다곤 하지만 의료는 여전히 의사·병원 간 차이가 존재한다.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든 좋은 병원, 명의에게 치료받으려고 하는 이유다. 치과, 특히 임플란트의 경우 이 차이가 극명하게 갈린다. 치료 결과뿐 아니라 처방과 치료 방향부터 달라진다. 진료 철학의 문제이기도 하다. 좋은 병원일수록 가능하면 자연치아를 살리고, 꼭 필요한 경우라면 어떻게 해서든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환자의 신체적·심리적 부담뿐 아니라 경제적 부담까지 고려한 선택이다. 더와이즈치과병원 임세웅 병원장이 추구하는 방향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40세 주모씨는 잇몸이 붓고 양치할 때마다 피가 나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다 치아가 하나둘씩 흔들리기 시작했다. 주씨는 도저히 음식을 씹을 수 없을 상태가 돼서야 치과를 찾았다. 겨우 시간을 내 찾은 치과에서는 모든 치아를 뽑고 전체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청천벽력이었다. 다른 치과를 찾았지만 마찬가지였다. 젊은 나이에 전체 치아를 뽑는 것도 서러웠지만, 경제적 부담도 컸다. 그러다 전혀 다른 진단과 처방을 내린 병원을 찾았다. 그는 더와이즈치과병원 임세웅 원장으로부터 전체 치아 발치는 필요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 살릴 수 있는 치아는 최대한 살려보자는 것이었다.
치아를 살릴 수 있는 근거는 ‘키레이저 잇몸 치료’였다. 2회 내원 치료만으로 주씨는 2주 후 놀라운 일이 생겼다. 부어있던 잇몸이 가라앉고 고름과 피가 나던 것이 멈췄다. 게다가 흔들리던 치아도 상당히 진정됐다. 처음부터 흔들림이 심했던 앞니와 어금니 2개만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심었다. 기존에 20개로 진단받았던 임플란트 식립 개수는 7개로 줄었다. 주씨는 현재 꾸준히 병원을 내원하며 잇몸과 치아 관리를 충실히 하고 있다.
주사 대신 가글로 마취해 부담 적어 실제로 저렴한 비용에 현혹돼 바로 시술을 시작했다가 안 해도 될 치아까지 임플란트하거나, 임플란트에 문제가 생겼지만 치과가 폐업해 제대로 사후관리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임세웅 원장은 “병원을 선택할 때 치아가 흔들린다고 무조건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하라고 하는지, 먼저 잇몸 치료를 선행해 치아를 살리는 노력을 하는지 살펴봐야 한다”며 “꼭 필요한 곳에만 임플란트를 심는 것이 저렴한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것보다 현명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장모씨는 잇몸 염증이 심해 위쪽 앞니를 제외한 양쪽 어금니 전부를 발치했다. 당연히 그 자리에 임플란트를 심을 거라 생각했지만 ‘임플란트 불가’ 판정을 받았다. 난도 높은 ‘상악동 거상술’이 필요해 대학병원에서 시술받거나 틀니로 진행한다고 했다. 하지만 장씨는 더와이즈치과병원에서는 다른 얘기를 들었다. 충분히 임플란트가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게다가 통증·부기 등의 부작용 걱정을 크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틀니 진단까지 받았던 장씨지만 그는 6개월 만에 임플란트 치료를 마무리했다.
턱뼈 없을 땐 2단계로 인공 뼈 이식 간편하고 신속한 치료만 고집하는 건 아니다. 여기엔 임플란트의 기본인 안정성이 뒷받침돼 있다. 턱뼈가 거의 없는 경우엔 ‘2 stage GBR 기법’을 동원한다. 뼈 이식을 2단계로 나눠서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1차로 뼈가 없는 부위에 인공 뼈를 이식하고 인공 막으로 덮어 뼈를 재생시킨다. 6개월 정도 뼈가 단단해지는 기간을 기다린 후 2차로 추가 뼈 이식과 함께 임플란트를 식립한다. 2 stage GBR 기법은 임플란트 수술 중 가장 고난도 기법으로 의사의 해부학적 지식과 충분한 경험, 노하우가 요구되는 수술이다. 임 원장은 “턱뼈가 거의 없는 상태라면 무리하지 않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야 한다”며 “그래야만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와이즈치과병원의 임플란트 특화 기술 1 절개 최소화한 임플란트 치료 2 특수 주사기 기법으로 뼈 이식 3 수술 단계 줄여 부담 최소화 4 필요시엔 2단계로 안정하게 뼈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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