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임플란트 수술·비용 부담 ‘뚝’ 4~6개만 식립해 전체 치아 복원 | ||||
---|---|---|---|---|---|
작성자 | 더와이즈치과병원 | 등록일 | 2024.08.12 | 조회수 | 248 |
진화한 임플란트 치료법 상실한 치아를 대체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틀니와 임플란트다. 틀니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치아의 기능을 회복해 주지만, 저작력이 약하고 쉽게 흔들리거나 빠진다는 단점이 있다. 이물감과 잇몸 통증도 동반될 수 있다. 임플란트는 저작력과 고정력이 우수하고 심미적 만족도도 큰 편이다. 다만 다수의 임플란트를식립할 경우 긴 수술 기간과 비용 부담을 감당해야 한다. 최근 이러한 틀니와 임플란트의 장점만 모은 치료법이 각광받고 있다. 올온엑스(All on X) 기법이다. 치주과 전문의 임세웅 원장의 도움말로 올온엑스 치료법에 대해 살펴봤다.
틀니·임플란트 장점 모은 ‘올온엑스’ 기법 올온엑스 기법은 쉽게 말해 ‘진화한 전체 임플란트 치료법’이다. 일반적으로 전체 임플란트는 다수의 치아를 상실했거나 치아가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을 때 진행된다. 8~10개의 임플란트를 심고 보철물을 연결해 12~14개의 치아를 만드는 방식이다. 고령층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과정이다. 치료 시 출혈·통증·부기 삼중고(三重苦)를 견뎌야 해서다. 다량의 임플란트 식립에 따른 비용과 시간 부담도 만만치 않다. 이로 인해 선뜻 치료에 나서지 못하고 망설이는 노년층이 적지 않다. 올온엑스 기법은 임플란트 식립 개수를 줄여 각종 부담을 완화했다. 단 4~6개의 임플란트를 심고 그 위에 하나로 연결된 보철물을 올려 전체 치아를 회복해 준다. 올라가는 보철물의 개수는 치아 12~14개 수준이다. 임 원장은 “잇몸 뼈가 좋은 곳만 선별해 임플란트를 심기 때문에 뼈 이식에 대한 수술, 비용 부담이 크지 않다”며 “뼈이식을 최소화해 수술 후 통증이나 부기 같은 부작용이 적고 치료와 회복 기간도 비교적 짧다”고 말했다. 덕분에 고령자도, 치과 공포증이 있는 사람도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기존 전체 임플란트와 비교해 비용도 저렴해 경제적인 이유로 틀니를 해야 했던 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자연치아 못지않게 뛰어난 저작력 임플란트를 최소한으로 심어 저작력이 약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이들도 있다. 올온엑스 기법을 통해서는 자연치아와 비슷한 수준까지 저작력을 회복할 수 있다. 씹는 힘이 자연치아의 20~30%에 불과한 일반 틀니보다 저작력이 강하고 안정적이다. 탈부착이 아닌 고정 방식이라 일반 틀니를 착용했을 때처럼 덜그럭거리거나 빠질 염려도 없다. 외관상 자연치아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도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다. 실제 임 원장에게 올온엑스 치료를 받은 70대 김모씨 역시 수술 결과에 크게 만족해하고 있다. 김씨는 치료 전 10년여간 틀니를 껴왔다. 말할 때마다 덜그럭거리고 툭하면 빠지는 틀니 탓에 스트레스가 컸지만, 임플란트는 엄두도 내지 못했다. 잇몸 뼈의 양이 적은 데다 비용 부담 또한 만만치 않을 거란 생각에서였다. 기저 질환도 한몫했다. 당뇨에 고혈압까지 앓고 있어 치료 기간이 긴 전체 임플란트는 체력적으로 큰 부담이었다. 그러다 김씨는 지인을 통해 올온엑스 치료법을 접했다. 이후 이 방법으로 잇몸 뼈 상태가 좋은 곳에 5개의 임플란트를 심고 보철물을 연결해 전체 치아 기능을 회복할 수 있었다. 임플란트 식립 개수가 적어 예상보다 비용 지출도 많지 않았다. 현재 김씨는 맘 편히 다른 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원하는 음식도 마음껏 먹으며 지내고 있다. 임 원장은 “일반 틀니를 편하게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잇몸 통증과 식사, 대화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호소한다”며 “올온엑스는 효과적인 틀니의 대안으로, 이들이 그동안 겪었던 불편을 단번에 해소해준다”고 설명했다. 다만 같은 올온엑스 치료법이라도 병원 선택 시 유의할 점이 있다. 임플란트 치료는 정교한 술기가 요구되는 만큼 의료진의 실력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는 점이다.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했는지 등이다. 임 원장은 “병원을 선택할 때 철저한 정밀 검사와 감염 관리를 토대로 개인에게 적합한 치료 계획을 제시하는지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