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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임플란트 4개로 전체 치아 기능 회복...비용·수술 부담 적어
작성자 더와이즈치과병원 등록일 2025.02.10 조회수 35

 

최신 임플란트 치료법 ‘올온엑스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했다. 치아도 예외는 아니다. 아무리 신경 써서 관리해도 나이가 들면 약해지고 빠지기 마련이다. 임플란트는 제 기능을 잃거나 상실한 치아의 대체재로 손꼽힌다. 저작력과 심미성이 뛰어나 ‘제2의 영구치’로도 불린다. 그럼에도 여전히 경제적·신체적 부담 탓에 치료를 망설이는 고령층이 많다. 치주과 전문의 임세웅 원장의 도움말로 이러한 환자의 고민을 덜어주는 최신 치료법, 올온엑스(All on X)에 대해 짚어봤다.

 

임플란트·틀니의 장점만 살려

일반적으로 남은 치아가 하나도 없거나 다수의 치아를 상실하면 전체 임플란트를 고려한다. 8~10개의 임플란트를 심고 보철물을 연결해 치아 기능을 회복하는 방법이다. 이 과정에서 환자는 각종 부담을 떠안는다. 다량의 임플란트 식립으로 인한 비용 부담과 잇몸 뼈 이식에 따른 수술 부담, 치료 후 후유증에 대한 부담 등이다.

 그렇다고 틀니를 하자니 걱정이 앞선다. 밥을 먹거나 말하는 도중에 빠질 수 있고 오랜 시간 착용하면 잇몸 통증이 유발될 수 있어서다. 틀니와 잇몸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껴 세척에 신경 써야 하고 자칫하면 세균 감염으로 인한 구강염을 겪을 수도 있다.

 결국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올온엑스는 임플란트와 틀니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극대화해 합리적인 대안이 돼 준다. 더 자세히는 임플란트의 편리함과 틀니의 경제성을 살린 치료법 이라고 보면 된다. 임 원장은 “올온엑스를 통해서는 잇몸 뼈 상태가 좋은 곳에 4~6개의 임플란트를 심고 보철물을 연결해 전체 치아 기능을 회복한다”며 “임플란트 식립 개수가 줄어든 덕에 환자의 비용·수술 부담이 크게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뼈 이식을 최소화해 치료 후 통증·부기·멍 같은 부작용이 적고 치료가 마무리될 때까지의 기간도 짧다.

 임플란트 개수가 적어 저작력이 약할거라 생각하면 오해다. 올온엑스 치료를 받고 나면 저작력이 자연치아와 비슷한 수준까지 회복된다. 씹는 힘이 자연치아의 20~30%에 불과한 일반 틀니 보다도 우수한 저작력이다. 탈부착이 아닌 고정형이라 일반 틀니를 착용할 때처럼 보철물이 움직이거나 빠질 염려가 없고 외관상 자연치아와 유사해 보기에도 좋다. 

 

고정형으로 빠질 염려도 없어 

이러한 장점들로 최근 올온엑스를 찾는 고령층이 늘어나는 추세다. 수술 후 만족도도 높다. 최근 임 원장에게 진료를 받은 70대 이모씨도 그랬다. 그는 올온엑스로 치료를 받기 전까지 10년 넘게 틀니를 꼈다. 수시로 빠지고 덜그럭거려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임플란트를 위해 치과를 찾으면 번번이 퇴짜 맞기 일쑤였다. 상당수의 치아를 상실해 전체 임플란트가 필요하나 잇몸 뼈의 양이 적다는 이유 때문이다. 간신히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한 치과를 찾아도 비용 부담이 컸다.

 그러다 지인의 권유로 뒤늦게 올온엑스를 알게 된 그는 마지막 희망을 안고 임 원장을 찾아왔다. 잇몸 뼈 상태가 좋은 곳에 단 4개의 임플란트를 심고 보철물을 연결해 전체 치아 기능을 회복했다. 현재는 이물감과 통증 없이 음식을 맛보고 즐긴다. 임 원장은 “어르신 중에는 잇몸 뼈 부족뿐 아니라 신체 부담으로 임플란트 치료에 나서지 못하는 사례도 많다”며 “올온엑스는 수술 과정이 비교적 간단해 고령자도 부담 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임 원장은 임플란트 수명을 늘리기 위한 사후 관리법도 전했다. 일단 수술 후에는 최소 2주 이상 금주하고 흡연 역시 피하도록 한다. 회복이 덜 된 상태에서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상처가 덧나 회복이 느려질 수 있다. 약 일주일은 맵고 짠 음식 대신 부드러운 죽이나 바나나, 수프 등을 먹도록 한다.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하는 일도 중요하다. 구강 위생을 위해 매일 꾸준히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해 잔여 이물질을 제거하는 습관도 들여야 한다.

 

 

임플란트 치료 부담 더는 3가지 방법


1.임플란트 개수 줄이는 ‘레이저 잇몸 치료’

치주 질환이 있을 때 성급하게 치아를 뽑으면 심어야 할 임플란트 개수가 늘어난다. 레이저 잇몸 치료로 자연치아를 최대한 살리면 임플란트 식립 개수가 줄어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다. 레이저 잇몸 치료에서는 잇몸 절개 없이 2회에 걸쳐 레이저 기기로 치주 질환의 원인이 되는 염증을 없앤다. 이어 2주에서 한 달간 잇몸이 가라앉아 치아 흔들림이 진정되기를 기다린 다음 ‘살리지 못하는 치아’만 골라 발치한다. 보통 잇몸 뼈의 3분의 1 이상이 살아 있으면 레이저 치료로 염증을 제거하고 치아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2.수술 후유증 적은 ‘특수 주사기 뼈 이식’

잇몸 뼈의 양이 충분치 않으면 임플란트 실패 가능성이 커져 뼈 이식 과정을 거쳐야 한다. 대표적인 예가 오랜 치주염으로 , 위턱뼈 위쪽의 빈 곳인 상악동이 내려앉은 경우다. 이럴 때는 상악동을 위로 올려 공간을 확보한 다음 뼈를 이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다만 절개 범위가 넓어 환자의 부담이 만만치 않다. 이를 개선한 게 특수 주사기로 뼈를 이식하는 방법이다. 절개 없이 임플란트를 심으려는 위치에 수직으로 드릴링해 작게 구멍을 뚫고 특수 주사기로 잇몸 뼈를 이식한다. 5분이면 뼈 이식이 가능하고 잇몸을 절개하지 않아 통증과 부기 같은 후유증도 적다.


3.치과 공포증 떨치는 ‘수면 임플란트’

치과 방문 자체에 공포를 느껴 임플란트 치료를 미루는 이들도 상당수다. 이때는 수면 임플란트를 활용하면 좋다. ‘웃음가스’라 불리는 이산화질소를 이용해 환자를 가벼운 수면 상태로 만든 다음 치료하는 방법이다. 의식은 있지만 고통과 불안은 거의 느끼지 못하는 상태로, 전신마취와 달리 환자 스스로 호흡도 할 수 있다. 시술 후 회복 시간도 20~30분으로 짧아 빠르게 귀가한다. 수면 임플란트는 구역 반사로 기구를 조금만 입 안에 깊게 넣어도 헛구역질을 하는 환자들에게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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