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픈 상악동 거상술, 치아 상실감‐ 통증 없는 임플란트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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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더와이즈치과병원 | 등록일 | 2025.06.04 | 조회수 | 12 |
임세웅 원장의 고난도 임플란트 치료기 임플란트 치료가 아무리 대중화됐다 하더라도 쉽게 시작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사람이 많다. 사람마다 제각각 상황과 사정이 있다.비용이 부담되거나, 병원이 무서워서 미루기도 한다. 더와이즈치과병원은 맞춤형 치료를 위해 밀착형 상담을 실시하는데, 환자들이 말하는 ‘임플란트 치료를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통증에 대한 두려움’과 ‘치아를 뽑고 나서의 상실감’때문이었다. 임세웅 더와이즈치과병원 원장은 “최신 의료 기술과 보험을 활용하면 적절한 비용으로, 틀니에 눌려 잇몸이 아플 필요도 없고 불편한 일상생활을 이어가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또 임플란트가 어렵다고 판정받은 경우도 “조금만 자세히 살펴보면 방법이 있다”고 답했다.
◇‘상악동 거상술’이 아프고 무서울 것 같다면‘수직 거상술’이 해답 치아가 상실된 채 오랜 시간 방치하거나 치주염을 장기간 앓은 경우에는 코 옆의 빈 공간인‘상악동’ 이라는 부분이 치조골이 녹아내린 자리에 내려앉게 된다. 문제는 어금니 부분의 치조골 면적이 좁기 때문에 임플란트 식립 자체가 어렵고, 임플란트를 심는다고 해도 내려앉은 상악동 뼈가 인공치근(백악질로 덮여있고, 치아를 고정시켜 줌)과 맞닿아 손상되기 쉽다는 것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상악동 거상술’이다. 상악동 거상술은 잇몸뼈의 함몰 정도, 골밀도, 식립 시 각도와 전체적인 치아 교합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료하는 고난도의 수술법이다. 치료 기간도 임플란트의 2~3배 이상 길다. 때문에 상악동 거상술이 필요한 경우 임플란트 불가 판정을 하는 병원도 있다. 이 수술법은 의사에게만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절개 범위가 크고 잇몸을 많이 들어 올리는 복잡한 수술이다 보니 수술 이후 통증, 부기, 멍 등의 후유증으로 환자에게도 큰 고통을 안겨준다. 실제로 임플란트 후‘많이 아프고 힘들었다’‘너무 고생스러웠다’고 말하는 지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하나같이 ‘상악동 거상술’을 받은 경우였다. 임 원장은“후유증에 대한 두려움으로 치료를 방치하거나, 상악동 거상술이 너무 아팠다는 지인의 말에 치료를 꺼리는 환자가 많아 어떻게 하면 두려움을 극복하고 수술 이후 고생을 줄일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특수 주사기를 이용한‘수직 거상술’에 대해 설명했다. 수직 거상술은 잇몸을 절개하지 않고 드릴링을 통해 내려온 상악동을 위로 들어 올린 후 특수 주사기를 이용해 뼈 이식 재료를 주입하는 술식이다. 잇몸을 절개하지 않아 통증과 부기가 없고, 5분 이내로 뼈 이식이 가능하다. 또한 잇몸을 절개하고 봉합하는 과정, 그 잇몸이 아물기까지 기다리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치료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
◇보조 치아 식립 기다리지 않고, 수술 당일 바로 임시치아 식립 가능 임플란트를 망설이는 이유로‘수술 후 최종 보철물이 장착되기 전까지 치아 없이 지내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꼽는 환자도 많다. 일반적으로 임플란트 수술 이후 사용하는 보조 치아는 임시틀니다. 임시틀니는 제작 과정도 길다. 환자 치아의 본을 떠서 기공소로 보내고, 환자의 구강에 끼우기까지 최소 1주일 길게는 2주의 시간이 걸린다. 이 기간에 환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일상이 멈춰버리는 것이다. 자신감이 떨어지고 위축된다. 외관상의 문제만이 아니다. 일주일 이상의 시간을 기다려 틀니를 착용해도 큰 불편이 따른다. 틀니를 전혀 사용해 본 적 없는 이들은 틀니의 이물감과 뺐다 꼈다 하는 번거로움, 식사의 어려움, 말할 때마다 빠지는 당황스러움 등에 매일이 곤혹스럽다. 이런 환자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임 원장은 디지털 구강 스캐너, 3D 프린터 등의 최신 의료장비를 활용하고있다“. 의료장비가개발되면서그동안불편했던 것들을 해결해 주고 있다. 일주일을 기다리지 않아도 수술 당일날 바로 임시치아를 올릴 수 있게 됐다”며“뺐다 꼈다 하는 임시틀니가 아닌 불편함 없는 고정성 임시치아 형태로 제작돼, 수술 직후 편하게 식사가 가능하고, 미관상에도 전혀 문제가 없어 환자들이 만족하며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중요한 것은 집도하는 의료진의 임상경험과 수술 실력 다만 이렇게 수술 후 바로 임시치아를 올리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먼저 임플란트를 심는 부위인 잇몸뼈의 양과 질이 중요하다. 잇몸뼈가 부실하면 임플란트와 임시치아를 튼튼히 잡아줄 수가 없다. 염증이 심하게 있었던 부위는 잇몸치료를 통해 충분히 염증을 제거한 후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두 번째는, 구강 내에서 최소 3개 이상의 임플란트가 인접한 부위에 식립 돼야 한다. 임플란트 하나에 임시치아 하나가 올라가는 형태가 아니라, 최소 3개 이상의 임플란트에 임시치아를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조건은 의료진의 실력이다. 아무리 좋은 장비가 있다 하더라도 의료진이 환자의 구강 내 해부학적 구조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임상경험이 부족하다면 올바른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없다. 잇몸뼈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임플란트의 올바른 위치와 임시치아 사용 여부 판단이 가능하다. 임 원장은“힘들게 내원한 치과에서 아프고 힘들었던 경험으로 인해 치과를 더 멀리하지 않도록, 환자를 위한 연구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며“잇몸을 절개하느냐, 절개하지 않느냐에 따라 환자가 체감하는 부기와 통증은 매우 다르다. 잇몸 절개를 최소화하고 임플란트 후 임시치아를 장착하면 상실감 또한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